[더파워 민진 기자]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울산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결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교사노동조합 관계자는 “울산 지역 약 1,400명의 현직 교사 중 초등교사가 약 60%, 중등교사가 약 40%를 차지한다. 이들 중 미혼 비율이 60%를 넘으며 결혼에 대한 관심도 높으나, 바쁜 교직 환경과 제한된 만남의 기회로 인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아 미혼율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제이노블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교직원들이 좋은 인연을 만나 성혼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은 45년 노하우와 과학적 매칭 프로그램을 결합한 결정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성격, 외모, 학력, 직업 등 다양한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매칭을 선사한다. 특히 의사, 법조인, 회계사, 변리사 등 전문직 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원활한 매칭이 가능하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 지역 교사들은 45년 전통의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로부터 가입비 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미팅 파티 참여 기회, 뷰티 컨설팅, 성혼 전문가의 1:1 맞춤 성혼 케어, 이상형 매칭 서비스 등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제이노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본사와 전국 각 지사에 협약 내용을 신속히 전달하고, 해당 가입자에게 최적의 매칭과 철저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혼 성공률 제고와 품격 있는 결혼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