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7월 21일 서울 서초동 스퀘어큐브에서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
이번 서약식에는 오경석 대표를 비롯해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임종헌 최고법률책임자(CLO), 정재용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윤선주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등 주요 임원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두나무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함께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
서약서에는 공정거래법령 및 절차 준수를 위한 7대 실천 과제가 담겼다. 주요 내용은 ▲우월적 지위 남용 금지 ▲계열사 부당 지원 행위 배제 ▲경쟁사와의 담합 금지 ▲공정거래 위반 행위 지시·방조 금지 ▲고객 대상 정확한 정보 제공 ▲협력사와의 공정 거래 추구 등이다 .
두나무는 올해 2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공식화하며 전사적인 혁신을 추진해왔다. 자율준수 관리자로 임종헌 CLO를 선임하고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정책을 강화했으며, 임직원 교육과 소식지 발간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을 독려해왔다. 또한 분기별 운영 현황 점검을 통해 준법경영과 시장 신뢰 제고에 힘써왔다 .
향후 두나무는 이번 서약을 기반으로 CP를 고도화하고 공정하고 정직한 기업문화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과 공정 경쟁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본
원칙
”이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건강한
시장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