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8.18 (월)

더파워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

메뉴

산업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8-18 13:59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
CJ프레시웨이, ‘맛남상생’ 캠페인으로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
[더파워 이설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18일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맛남상생’ 캠페인을 통해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다수 지자체와 협력해 산지에서 공급받은 농산물 약 2700톤을 전국 180개 급식장에 유통했다.

‘맛남상생’은 ‘양방향 로코노미’를 취지로 하는 지역경제 상생 프로젝트다. CJ프레시웨이는 제철 국산 농산물을 셰프·로컬 맛집과 협업해 급식 메뉴로 개발하고, 구내식당·휴게소 등 푸드서비스 현장에서 운영하며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충남 서산의 감자·양파, 부여 수박, 청양 버섯, 제주의 월동 양배추·무·당근 등 다양한 농산물이 20여 종의 급식 메뉴로 재탄생했다. 대표 메뉴로는 △서산 감자들깨칼국수 △부여 수박막국수 △청양 버섯전골 △제주 양배추돈가스 등이 있으며, 이달에는 충남 당진의 △감자밥과 꺼먹지 맥적구이(지역 전통 양념 돼지고기 구이)가 선보였다. 향후 행담도휴게소 푸드코트에서도 새로운 로컬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는 지자체 직영 로컬마켓 ‘강원푸드마켓’과 협업해 일부 사업장에서 직거래 장터 ‘강원상생팝업’을 운영, 40여 종의 강원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장을 지역 농산물 홍보 채널로도 활용하고 있다. 산지 소개, 생산 과정 스토리, 메뉴 개발 배경 등을 식사 공간에 배치하고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가 국산 농산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고객사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메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국산 식재료에 대한 선호가 높고,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맛남상생 캠페인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가치를 공유하는 양방향 상생 활동”이라며 “푸드서비스와 지자체 협업 모델을 고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77.28 ▼48.38
코스닥 798.05 ▼17.21
코스피200 429.19 ▼7.38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610,000 ▼294,000
비트코인캐시 789,500 ▼4,000
이더리움 5,923,000 ▼75,000
이더리움클래식 29,590 ▼380
리플 4,139 ▼25
퀀텀 2,866 ▼2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512,000 ▼388,000
이더리움 5,920,000 ▼72,000
이더리움클래식 29,600 ▼340
메탈 1,004 ▼6
리스크 544 ▼7
리플 4,140 ▼21
에이다 1,271 ▼8
스팀 18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60,670,000 ▼330,000
비트코인캐시 789,000 ▼5,500
이더리움 5,920,000 ▼75,000
이더리움클래식 29,580 ▼310
리플 4,140 ▼22
퀀텀 2,853 ▼37
이오타 27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