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별 청렴 시책 추진성과 공유… 9월 청렴노력도 평가 총력 대응
▲김제시제3차청렴정정책추진단제3차회의개최(사진=김제시)[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는 1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정책추진단 제3차 회의를 열고, 올해 6월부터 각 국·소에서 추진해 온 ‘1국·소 1청렴 시책’의 추진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청렴정책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정책 협의체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총 3회의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치행정국 ‘사회단체·시민·공무원이 함께하는 3色 청렴 릴레이’, ▲새만금경제국 ‘ONE 클린 김제 챌린지’, ▲복지환경국 ‘청렴 다짐 Tree’ 운영, ▲도시건설국 ‘건설현장 청렴 릴레이 캠페인’, ▲보건소 ‘청렴 마니토’, ▲농업기술센터 ‘농업보조사업 투명성 강화’ 등 국·소별 특화 과제 추진 성과와 향후 보완 방향이 공유됐다.
정성주 시장은 “각 부서가 혼신을 다해 추진한 시책이 연말까지 실질적 변화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며 “간부 공무원 모두가 ‘내가 곧 김제시 청렴의 얼굴’이라는 사명감으로 남은 기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 우수 시책을 평가하고, 우수 시책은 전 부서로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청렴 청정도시 김제’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