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생활위생 전문기업 쌍용C&B가 네이버 N배송 서비스를 자사 전 브랜드·전 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소비자들은 코디 화장지부터 유아기저귀, 생리대, 성인용 기저귀, 주방세제에 이르기까지 쌍용C&B 전 제품을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주문하면 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 N배송은 ▲주문 당일 도착하는 ‘오늘배송’ ▲익일 배송되는 ‘내일배송’ ▲주말에도 받아볼 수 있는 ‘일요배송’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배송 예정일을 초과할 경우 포인트 보상 제도를 운영해 배송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확대 적용 품목에는 ▲코디 두루마리 화장지, 미용티슈, 키친타월, 물티슈, 일회용 수세미, 마스크 ▲베피스 유아용 기저귀 및 물티슈 ▲키퍼스 성인용 기저귀 ▲코디앳홈 주방세제, 변기세정제 등 주요 생활위생 제품 전반이 포함된다.
쌍용C&B는 물류 시스템 고도화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연계를 통해 당일·익일 배송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높은 생활필수품군을 중심으로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C&B 관계자는 “N배송 서비스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며 생활위생 전문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