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동아참메드가 ENT(이비인후과) 전용 유니트체어 신제품의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는 ENT 전용 최신 유니트체어 ‘DCC-5’, ‘DCC-3’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참메드는 지난해 8월 하이엔드급 ENT 진료대 ‘DCU-8000’과 ‘DCU-4000’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유니트체어까지 인증을 획득하며 진료대와 진료의자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진료장비 전반을 아우르는 ENT 토탈 솔루션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관에 보다 통합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유니트체어는 인체공학적 바디 서포트 디자인을 적용해 환자의 편안함을 높였으며, 좌·우 회전 시트 기능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락버튼을 탑재했다. 유지보수 편의성을 고려해 PCB(인쇄회로기판)의 안정성과 수리 용이성도 개선했다.
정재훈 동아참메드 대표이사는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DCC-5와 DCC-3는 사용자 편의성과 위생성에서 혁신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조속히 시장에 선보여 의료진과 환자의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ENT 의료장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