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영국 하이주얼리 브랜드 그라프(GRAFF)와 함께한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을 소화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의 밝고 친근한 모습을 공개해온 그는 이번 화보에서는 배우로서의 품격 있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화보 속에서 착용한 그라프의 주얼리는 대담한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민정이 착용한 주얼리는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버터플라이, 틸다의 보우, 스파이럴, 와일드 플라워 컬렉션 등 브랜드의 대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다이아몬드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시그니처 라인부터 나비 모티프를 섬세하게 구현한 버터플라이 컬렉션, 리본 형태의 틸다의 보우, 곡선미가 돋보이는 스파이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와일드 플라워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화보를 풍성하게 했다.
그라프 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배우 이민정의 우아한 이미지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조화롭게 표현했으며, 영원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고 밝혔다.
이민정과 그라프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