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22일 추석을 맞아 호텔 셰프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미식 아이템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추석 고메 햄퍼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햄퍼에는 호텔 내 양봉장에서 직접 채밀한 ‘남산 꿀’을 포함해 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을 더했다.
대표 구성인 ‘시그니처 고메 햄퍼’에는 감 파운드 케이크, 홈메이드 쿠키 박스, 헤이즐넛 산딸기 초콜릿,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콤포트, 남산 꿀이 담겼다. 남산 꿀은 호텔에서 키운 벌이 남산을 오가며 채집한 천연 꿀로, 도심 속 자연의 향과 깊은 맛을 전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애프터눈 저니(Afternoon Journey)’ 시리즈는 차·와인·디저트를 조화롭게 구성한 세 가지 에디션(그린·다크·플로랄)으로, 호텔 소믈리에의 큐레이션을 거쳐 한층 깊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풍성한 명절 상차림을 위한 다양한 육류 세트도 마련됐다. 호텔 대표 레스토랑 ‘테라스’의 시그니처 LA 갈비 세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한우 1++ 세트, 특수부위 오마카세 세트 등으로, 최상급 마블링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주류 애호가를 위해 호텔 PB 상품인 ‘킨료 사케’와 마수컵이 포함된 사케 세트, 와인과 티 햄퍼도 준비돼 있어 취향에 맞춘 맞춤형 선물 선택이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올해 추석 햄퍼는 호텔만의 정성과 희소성을 담은 특별한 구성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적합하다”며 “특히 남산 꿀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호텔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추석 고메 햄퍼는 10월 8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판매되며, 예약 및 구매 문의는 네이버 예약 또는 호텔 델리에서 가능하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