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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결혼 파트너’로 자리매김...저출산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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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결혼 파트너’로 자리매김...저출산 해법 모색

민진 기자

기사입력 : 2025-08-28 10:38

결혼정보회사 듀오, ‘결혼 파트너’로 자리매김...저출산 해법 모색
[더파워 민진 기자] 저출산 위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안정적인 만남을 통한 혼인 지원으로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듀오는 지금까지 누적 5만2198명의 성혼을 이끌어내며, 민간 결혼중개 시장에서 대표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2만30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이후 4년 만의 최고치이자, 증가율로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도 10만6048명으로 전년 대비 6.9% 늘어나며 1981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혼인 증가가 출산 반등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결혼정보회사의 매칭 시스템이 중요한 조력자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만남이 결혼으로 이어지고, 결혼이 다시 출산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듀오 측은 “혼인율 상승은 곧 출산율 회복의 가능성을 높인다”며 “결혼정보회사가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수록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듀오는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커플매니저들이 회원 개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결혼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정보를 연결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적인 결혼을 성사시키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혼인율 하락과 출산율 저하가 사회 전반의 심각한 과제로 떠오른 지금, 듀오가 구축해온 성혼 기록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사회적 가치로 해석된다. 안정적 만남을 지원하는 민간의 역할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해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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