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한샘은 신혼부부가 호텔처럼 감각적이고 세련된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미니멀 디자인의 호텔침대 ‘모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노는 모노톤 컬러와 낮은 헤드 디자인으로 넓고 차분한 공간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침대 헤드에는 바 형태의 조명이 끊김 없이 길게 적용돼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터치 스위치를 통한 3단계 밝기 조절과 취침 예약 기능으로 간접조명의 은은함을 완성한다.
신혼부부의 생활 방식을 고려해 설계된 스마트 멀티 패널에는 최신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고속 C타입 포트(2구)가 적용됐다. 패널에도 바 조명이 적용돼 5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20cm 깊이의 선반 패널은 생활용품을 여유롭게 올려둘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침대 구성도 유연하다. 독립적인 수면을 위한 트윈침대(SS+SS)부터 아이와 함께 쓰는 패밀리침대(Q/K+SS)까지 다양한 배치가 가능하다. 선택 사양인 하부 서랍형은 계절 옷이나 침구류 수납에 적합하며, 분리형 구조로 관리가 쉽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스크래치에 강한 LPM 소재와 엣지 마감을 적용했고, E0 등급 자재와 KC 인증 전자부품을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삼중 하부구조와 COB LED 조명을 적용해 침대 소음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밝기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모노는 단순한 침대를 넘어 신혼부부가 꿈꾸는 분위기 있는 공간을 완성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침실 가구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