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제16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 결선 및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챌린지’는 아모레퍼시픽이 차세대 글로벌 마케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 공모전이다. 올해부터는 참가 대상을 미국과 일본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공모전으로 도약했다.
올해 주제는 ▲라네즈 ▲에스트라 ▲일리윤 중 하나를 선택해 소셜미디어 마케팅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가치인 ‘뉴뷰티(New Beauty)’를 바탕으로 다양한 브랜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는 700여개 팀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결선에는 5개 팀이 진출했다.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자라네팀’이 라네즈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을 제안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한양대학교 ‘윤니콘팀’, 영남대학교 ‘친친공개팀’이 받았고, 우수상은 한양대학교 ‘1771팀’과 동국대·인천대·한국공학대 연합 ‘알갱이단팀’이 수상했다.
해외 부문에서는 70여개 팀이 참가해 한국 결선에 미국 2개 팀, 일본 2개 팀이 올랐다. 미국 바루크대학 ‘Kissed by Water팀’과 페퍼다인대학 ‘Hwa팀’, 일본 와세다대학 ‘Amoréの日팀’과 ‘Beautynomard팀’이 각각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국내 대상팀에는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팀에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됐다. 해외 우수팀 4개에는 한국 방문 경비 전액과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아모레퍼시픽 주요 제품이 지원됐다. 모든 본선 진출팀은 아모레퍼시픽 채용 시 서류 전형 면제,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 해외 법인 채용 가산점 등 특전을 받는다.
심혜영 아모레퍼시픽 인사조직실 부사장은 “브랜드 챌린지는 글로벌 뷰티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주인공들을 만나는 자리”라며 “향후 유럽·인도·중동 등으로 대회를 확대해 글로벌 인재들이 모이는 등용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