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태백 탄탄파크에 ‘모두다포토(MODOODA PHOTO)’의 포토박스가 설치되면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체험이 한층 풍성해졌다.
태백의 탄탄파크는 과거 폐탄광을 활용해 만든 관광지로, 산업의 흔적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공원 곳곳에서 탄광의 역사와 이야기를 배울 수 있으며, 동굴 속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박스는 눈에 띄는 노란색 계열로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꾸며져,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방문객의 신나는 마음을 표현한다.
포토부스는 직사각형 박스형으로 제작되어 이동과 설치가 용이하고, LED 조명을 제공해, 비교적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행복한 순간을 프레임 속에 잘 담을 수 있다.
포토박스에는 탄탄파크를 방문한 기억을 잘 담아갈 수 있도록 탄탄파크만의 개성 있는 프레임이 있으며, 촬영 직후 즉시 인화할 수 있다. 또한, GPS 연동 기능을 통해 주변 관광지 정보와 맛집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쿠폰 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포토박스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순간을 기록한다. 아이들은 동굴 속 신비로운 빛과 그림자 속에서 탐험가가 된 웅장한 기분을, 부모들은 그런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사진으로 담는다.
포토박스는 단순한 촬영 도구를 넘어, 과거 탄광의 역사와 현재 관광 체험이 어우러지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
모두다포토 관계자는 “관광지에서 남긴 한 장의 사진은 시간이 지나도 꺼내볼 수 있는 추억, 또한 방문한 장소의 의미와 이야기를 함께 담은 작은 기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