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황금주)와 ㈜엑스오비(대표이사 손석우)와 3D프린터 안전보관함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스오비는 스마트 시대 맞춤 전문 기업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공기정화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기증식에는 황금주 학장과 손석우 대표를 비롯해 스마트전기융합기계과 장봉기 학과장 등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3DPree(PC-100모델)’는 3D프린터 사용 시 발생되는 유해 물질 제거를 돕는 안전보관함이자 공기청정기로 약 400만 원 상당의 장비이다.
황금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은 “우수한 3D프린터 안전보관 제품을 기증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우리대학의 교육환경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학생들이 졸업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준비된 기술인 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석우 ㈜엑스오비 대표이사는 “강력한 유해 물질 제거 성능을 가진 제품을 교육현장에 기증하게 되었다”며 “교육자와 학생에게 안전한 실습환경조성을 통해 대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년제학위과정 수시1차 모집에 나선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경우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