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9.01 (월)

더파워

전남교육청, 단설유치원 간식 중단 해결책 ‘부심’

메뉴

전국

전남교육청, 단설유치원 간식 중단 해결책 ‘부심’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09-01 10:38

유아들 간식 지급 큰 차질 우려…인력 지원 등 급식종사자 업무경감 대안 마련”

▲전남도교육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전남도교육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학교비정규직노조의 쟁의행위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는 공립 단설유치원 간식 중단에 큰 우려를 하며 상황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조합원인 단설유치원 급식종사자(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들은 지난달 18일부터 간식업무 배제를 요구하는 쟁의행위에 돌입함에 따라 유아들의 간식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동안 전남교육청은 유아 간식을 유아의 성장 단계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공급 과정 급식의 일부로 보고 양질의 간식이 제공되도록 관리해 왔다.

하지만, 급식종사자들이 간식 업무 배제를 요구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5개월여 동안 급식종사자 대표와 다양한 안을 가지고 총 7차례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간식 제공 중단 상황을 맞고 있다.

일선 유치원에서는 쟁의행위 동안 학부모들에게 개별 간식을 준비하도록 하거나 교직원들이 간편 간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나, 일부 학부모는 자녀에게 질 높은 간식이 제공되지 못한다는 점과 더운 날씨에 따른 개별 간식 지참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파업으로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급식종사자의 업무 경감을 위한 인력 지원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사태를 조기에 해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36.69 ▼49.32
코스닥 782.75 ▼14.16
코스피200 422.51 ▼7.61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205,000 ▼552,000
비트코인캐시 737,500 ▼6,000
이더리움 6,076,000 ▼57,000
이더리움클래식 28,290 ▼250
리플 3,764 ▼55
퀀텀 3,665 ▼17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125,000 ▼676,000
이더리움 6,065,000 ▼64,000
이더리움클래식 28,280 ▼280
메탈 969 ▼6
리스크 506 ▼4
리플 3,760 ▼60
에이다 1,108 ▼15
스팀 17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9,230,000 ▼590,000
비트코인캐시 739,000 ▼3,500
이더리움 6,075,000 ▼55,000
이더리움클래식 28,290 ▼210
리플 3,765 ▼55
퀀텀 3,665 ▼163
이오타 25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