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해양안전 문화 확보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체계 마련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목포해양대학교가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해해양경찰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일 오전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해양안전 문화 확보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해양안전분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형 해양안전체험 활동 협력 ▲현장 점검 및 교류 협력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 ▲대국민 해양안전 서비스 활동 추진 등으로 상호 지원과 협력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며, 서남해안권 해양안전 확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대학과의 협력 체계 구축은 현장의 해양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서비스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