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오뚜기는 10일 강릉 지역 전통 한과 브랜드 선미한과와 협업해 추석 시즌을 맞아 ‘스위트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설 1차 협업에서 오뚜기 대표 제품을 접목한 유과 3종(크림스프·오뚜기카레·순후추)과 찹쌀유과·약과로 구성된 5종 세트, 그리고 유과 2종으로 구성한 답례품을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차 협업에서는 ▲크림스프 유과 ▲오뚜기카레 유과 ▲순후추 유과에 더해 ‘진라면(순한맛) 유과’를 새롭게 추가해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오뚜기의 대표 제품 ‘진라면’을 유과로 구현해 전통 한과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이색 명절 간식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선미한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강릉 선미한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설 1차 협업으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추석에는 ‘진라면 유과’를 새롭게 선보여 차별화된 명절 간식을 마련했다”며 “이번 선물세트가 가족의 추석 상차림에 따뜻한 행복을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