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군과 예방대책 긴급 점검…방화선 추가 조성 검토
“논·밭두렁 소각 금지”…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강조
이승우 부산시의원이 기장군 산림 인접 사찰 일대를 찾아 산불 취약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독자 제공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기장군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자 이승우 부산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의원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장소방서와 기장군 관계자들과 함께 산불 예방 대책을 재점검했다고 밝혔다. 산불 위험도 분석과 초기 대응체계, 장비·인력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산림 인접 마을과 사찰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주민 대상 화기 취급 주의 홍보 확대를 주문했다.
특히 “산불은 초기 진화가 관건”이라며 ‘첫 10분, 첫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요청했다.
산림공원과와는 구조적·행정적 대책도 논의했다. 척판암 뒤편 등 산림 밀집 구간에 방화선 추가 조성 필요성을 검토하고, 취약지 현장 점검 확대와 예방계획 수립, 산불안전공간 조성 등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의원은 “기장의 안전은 모두의 약속”이라며 논·밭두렁 및 야외 소각 금지, 불씨 발견 시 즉각 신고 등 주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