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3PL 비교견적 플랫폼 셀러나우가 아마존, 쇼피, 큐텐 등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에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경을 넘는 이커머스 셀러들의 물류 부담을 낮췄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국내 셀러들은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과 확장에서 보다 정교한 물류 인프라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3PL 비교견적은 국내 풀필먼트 중심의 가격·지역 위주 추천에 한정됐지만, 해외 이커머스는 국가별 배송 정책, 인증 규정, 포장 기준, 통관 방식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셀러나우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플랫폼별 특수 요구에 맞춘 3PL 파트너풀을 새롭게 구성했다.
아마존의 경우 FBA(Fulfillment by Amazon)에 적합한 라벨링·바코드·포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매칭하고, 미국 내 아마존 센터 입고를 위한 선적 일정과 통관 조건까지 고려한 맞춤형 견적을 제공한다. 쇼피를 비롯한 동남아 플랫폼은 현지 창고 연동 경험이 있는 물류사와 협력해 출고지 선정부터 최종 배송까지 설계가 가능하며, 송장 현지화, HS코드 자동 매칭, 다국어 지원 송장 출력 서비스도 지원한다. 일본 큐텐 전용 서비스에는 일본 수출 인증, 일본어 송장 발급, 현지 반품 대응까지 포함됐다.
셀러나우의 강점은 단순 중개가 아닌 플랫폼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검증된 물류사만을 추천한다는 점이다. 셀러는 단일 접수만으로 각 국가와 플랫폼별 최적의 물류 옵션을 받을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물류 이슈나 출고량 급증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특정 국가의 파트너 물류센터 운영이 중단될 경우 대체 업체를 빠르게 연계해 안정성을 확보한다.
다만 셀러나우는 자체적으로 해외 출고·송장·재고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지는 않으며, 셀러와 물류사 간 계약은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셀러나우는 견적 제공과 파트너 매칭, 운영 중 문제 해결의 조정자 역할을 맡으며, 관리형 글로벌 물류 중개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셀러나우 관계자는 “이커머스의 국경이 사라지면서 물류 역시 국가별 정책과 플랫폼 요구에 맞는 정교한 대응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셀러나우는 해외 진출 셀러들의 물류 장벽을 해소하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