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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새벽 출근 산단 노동자에 '든든한 한 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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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새벽 출근 산단 노동자에 '든든한 한 끼' 지원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5-09-10 20:48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1가 유니온씨티 주차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벽에 출근하는 산업단지 노동자들에게 아침 식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전주시)
▲1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1가 유니온씨티 주차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벽에 출근하는 산업단지 노동자들에게 아침 식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전주시)
[더파워 이강율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10일 이른 아침 ㈜유니온시티 주차장(덕진구 신복로 105)을 찾아 산업단지 새벽 출근 노동자에게 아침 식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산단 노동자의 아침 결식 해소와 먹거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매주 수요일엔(&) 수요든든 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아침 식사 지원에는 이운영 전주시산업단지협의회장, 박병철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 위원장, 하양진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장, 정찬모 ㈜휴비스 파트장, 김민철 HS효성첨단소재 팀장 등 후원기업·단체 관계자와 윤방섭 (재)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양순기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장이 참여했다.

특히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는 식혜와 떡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산단 노동자들은 간편식과 기부 물품을 받아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매주 수요일 아침 현장 배부를 지속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단체의 기부와 자원봉사 연계도 이어갈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기업·단체와 시민이 함께 노동자의 아침을 지켜 의미 있는 출근길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을 확산하고 노동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kangyu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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