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수상레저기기구 초보 운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목포해경제공)
[더파워 손영욱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가 수상레저기구 초보 운항자를 대상으로 오늘(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수상레저 일반현황 및 사고 사례와 예방법 ▲수상레저안전법 주요 위반사례 및 유의사항 ▲수상레저안전법 분법시행(‘23. 6. 11.)에 따른 제도 변경사항 ▲모바일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신고 절차 등의 안내가 이루어진다.
특히 교육에 참가하는 수상레저활동 초보 운항자들을 대상으로 근거리 수상레저활동시에도 자율신고를 독려해, 안전한 레저활동을 유도 할 계획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만큼, 맞춤형 교육과 함께 안전캠페인을 병행하여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 교육은 22일 14시 국립 목포해양대학교 요트조종면허시험장(목포), 23일 13시 전남서부 조종면허시험장(영암)에서 실시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