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헤이페이가 인공지능(AI) 기반 온·오프라인 통합 재고 관리 및 고객 유입 솔루션 핵심 기술에 대해 특허청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헤이페이는 AI 기반 매장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특허는 기존에 재고와 마케팅을 별도로 관리하던 방식의 한계를 개선해,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고객의 이동 동선, 체류 시간, 상품 접촉, 구매 이력 등 세부 행동 데이터를 AI 모델로 처리해 재고 운영과 고객 유입 전략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에 최적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을 도입하면 매장은 ▲실시간 고객 행동 기반 진열 최적화 ▲개인화 할인율 자동 적용 ▲온라인 주문과 오프라인 픽업의 매끄러운 연계 등 다양한 혁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재고 부족이나 과잉을 예방하는 동시에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해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을 함께 높인다.
헤이페이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단순한 기술 보유가 아니라, 실제 매장 운영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와 결제 인프라를 접목해 매장과 고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페이는 서울시 관공서 결제 솔루션 유지보수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되며 공공 부문 신뢰를 확보했다. 또한 ‘대한민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IT결제솔루션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에서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