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대한미용사협회 대구서부지회는 지난 11일 저녁 8시 개최된 'HJ6.5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여 명의 미용 원장님들이 참석해, 미용인의 건강과 고객의 모발·두피 보호, 나아가 환경까지 생각한 혁신적인 약산성 제품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의 핵심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pH6.5 약산성 영구 염모제였다. 기존 염색제는 대부분 pH 9~11 수준의 강알칼리 환경에서 작용해 모발 큐티클을 강제로 열어 색소를 침투시켰다. 이 과정에서 모발 손상과 두피 자극은 불가피했으며, 미용사와 고객 모두에게 큰 부담이 돼 왔다.
HJ6.5 강기완 이사가 대구세미나에서 강연 중인 모습
반면 HJ6.5의 약산성 영구 염모제는 모발과 두피의 자연 pH(약 4.5~5.5)에 근접한 6.5 수준에서 작용해, 큐티클을 부드럽게 열고 색소를 안정적으로 침투시킨다. 그 결과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염색과 동시에 모발 복구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선보인 메시지는 분명했다.
또한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pH를 완화해 공공하수 처리 기준을 벗어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미용 산업의 오랜 과제였던 환경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친환경 가치는 현장에 참석한 미용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행사의 특별 순서로는 대한미용사협회 대전동구지회장 고강철 회장이 무대에 올라 2025년 최신 디자인 컷을 직접 선보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 회장은 현재 협회 홍보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전국의 미용 원장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을 통해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용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인물이다.
HJ6.5 관계자는 “염색은 이제 손상이 아닌 복구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미용인들과 건강·환경 중심의 새로운 미용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