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한샘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한샘 플래그십 논현에서 ‘청담 르엘’ 입주단지를 대상으로 한 초청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입주 고객들이 가구 선택과 배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홈플래너가 3D 랜더링을 활용해 실제 공간을 구현하고, 주거 공간 크기와 동선에 맞춘 맞춤형 수납·배치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가구 배치 팁과 홈 스타일링 상담도 지원해 실질적인 인테리어 가이드 역할을 한다.
특히 청담 르엘은 일반 아파트보다 실내 천장이 높아 수납 솔루션의 중요성이 크다. 이에 한샘은 프리미엄 수납 가구 ‘시그니처 붙박이장’을 중심으로 제안을 준비했다. 이 제품은 내부 구성을 최대 94종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칸막이 위치를 1mm 단위로 조정할 수 있어 개인 취향과 생활 패턴에 맞춘 정교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초청전은 지난 6월 리뉴얼 오픈한 한샘의 첫 플래그십 매장 ‘플래그십 논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해당 매장은 주방·가구·리모델링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토털 홈 인테리어 공간으로, 최신 주거 트렌드와 한샘의 브랜드 철학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리뉴얼 이후 고급 주거문화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기간 방문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붙박이장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창립 55주년 기념 ‘쌤페스타’와 중복 적용된다. 또한 사전 상담 예약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청담 르엘 입주민들이 한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입주 단지를 대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주거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