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日 오타니대학교와 국제 교류 행사 성료
[더파워 최성민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유아교육과가 일본 오사카오타니대학교(大阪大谷大学) 교수 및 학생들을 초청해 성공적으로 국제 교류 행사를 마쳤다.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류 행사는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의 주관 아래 이루어졌으며, 부천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교류의 핵심은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이었다.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학과 내에 생태전환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사캠퍼스에 조성된 숲체험장을 활용해 학생들의 자격증 과정, 전공 및 교양 교과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사카오타니대학교(大阪大谷大学) 방문단은 이러한 부천대 유아교육과의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9월 2일 진행된 교류 시간에는 양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 다른 대학의 교육과정 및 운영 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양측은 각자의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을 이해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한남주 학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해외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인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일본 오사카오타니대학교(大阪大谷大学)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BUT와 교육과정 공유 등 국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의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대학교 유아교육과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국제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