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5.09.26 (금)

더파워

KT&G, 카자흐스탄 산불 피해지 복구 봉사활동 전개

메뉴

산업

KT&G, 카자흐스탄 산불 피해지 복구 봉사활동 전개

유연수 기자

기사입력 : 2025-09-26 09:22

KT&G가 카자흐스탄의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KT&G 국내 임직원 봉사단 및 카자흐스탄 현지채용 직원 등 18명이 카자흐스탄 산불 복구 작업을 위해 묘목 식재 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KT&G가 카자흐스탄의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KT&G 국내 임직원 봉사단 및 카자흐스탄 현지채용 직원 등 18명이 카자흐스탄 산불 복구 작업을 위해 묘목 식재 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더파워 유연수 기자] KT&G는 카자흐스탄 산불 피해 지역의 산림 복구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KT&G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현지 정부와 협력해, 2023년 카자흐스탄 아바이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훼손된 6만헥타르(ha) 산림 복구를 추진 중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100헥타르 규모의 산림 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내외 임직원 1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현지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지에 묘목 1000그루를 심으며 산림 복구 작업을 이어갔다.

KT&G 관계자는 “단순한 복원을 넘어 현지와의 협력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적인 재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책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생태계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1년 강원도 대관령을 시작으로 2023년 경북 봉화군, 2024년 경북 울진군에 ‘상상의 숲’을 조성하며 국내 산림 보호에도 힘써왔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377.77 ▼93.34
코스닥 832.78 ▼19.70
코스피200 466.81 ▼13.82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8,770,000 ▼167,000
비트코인캐시 781,000 ▼2,500
이더리움 5,750,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6,250 ▼70
리플 3,997 ▼8
퀀텀 3,010 ▼1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8,850,000 ▼260,000
이더리움 5,74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6,220 ▼90
메탈 890 0
리스크 438 0
리플 4,000 ▼7
에이다 1,126 ▼1
스팀 168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8,840,000 ▼210,000
비트코인캐시 783,000 ▼1,500
이더리움 5,75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6,270 ▼30
리플 3,999 ▼11
퀀텀 3,032 0
이오타 23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