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30일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를 위한 3D 모델링 기반 ‘공간 컨설팅’ 솔루션을 선보이며 식자재 고객사 성장 지원 프로그램 ‘360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2021년부터 홍보마케팅, 상권 분석, 전용상품 개발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는 스타셰프 IP 제공, 세컨드 브랜드 론칭 지원, 해외 진출 컨설팅 등으로 상생 협력을 확대했다.
이번 ‘공간 컨설팅’ 솔루션은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사업 확장 시 공간 설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장 인테리어에 브랜드 콘셉트를 반영하고 운영 효율성과 고객 동선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시공 전 공간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삼성웰스토리가 공간 컨설팅을 진행한 회전초밥·샤브샤브 뷔페 브랜드 ‘샤브야키’는 이 솔루션을 통해 매장 동선과 주방 효율을 개선하고, 좌석 배치와 식자재 관리 동선을 최적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샤브야키는 두 달 만에 수도권과 영남, 충청 지역으로 가맹점을 빠르게 확대하며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고 있다.
샤브야키 김근성 대표는 “삼성웰스토리의 전문적 공간 설계 덕분에 위생과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매장을 구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가맹사업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