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목포어울림도서관이 11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VR) 명작동화 체험과 유아 운동 튼튼아이 를 결합한 북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명작동화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연령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 발달 및 사회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10일부터 14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4세부터 7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접수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포츠 프로그램은 디지털 체험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창의력과 감성을 함께 키우는 문화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