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 2차 회의서 심사 기준·세부방법 의결
‘4무 원칙’ 채택…재선 이상 기초의원 가번 제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전경./ 사진=부산민주당[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평)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기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갔다.
부산시당 공관위는 최근 제2차 회의를 열고 공천 심사 기준과 세부 방법을 의결했다.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이 제안한 ‘4무(無) 원칙’도 채택했다. 이는 ▲부적격 후보자 제로 ▲억울한 컷오프 제로 ▲낙하산 공천 제로 ▲불법·불공정 심사 제로를 골자로 한다.
공관위는 당헌·당규에 따른 심사 기준인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 가능성 ▲면접 항목 등을 구체화하고, 단수 및 경선 후보자 선정 기준도 명문화했다.
특히 기초의원 공천과 관련해 재선 이상 기초의원과 의장 경력자에 대해서는 가번 배정을 제한하기로 했다. 여성·청년·정치 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한평 위원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천 관리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