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독감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하며 확산 속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겨울 독감 유행 규모가 최근 10년 중 가장 클 수 있다고 경고하며, 개인 방역의 기본인 마스크 착용을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을 중심으로 감염률이 늘어나면서 실내 활동이 많은 계절을 앞두고 일상 속 마스크 사용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독감 유행기에는 단순히 등급만 확인하는 것을 넘어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함이 없는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진다. 호흡 시 편안함, 귀 밴드의 압박 정도, 안감의 피부 자극 여부, 얼굴 밀착력 등이 마스크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꼽힌다. 밀착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틈 사이로 비말이 유입될 수 있고, 겨울처럼 착용 시간이 길어지는 시기에는 귀의 부담과 호흡 편의성이 실제 만족도를 결정짓는 요소가 된다.
쌍용C&B의 생활위생 브랜드 ‘코디’가 선보이는 마스크 3종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해 독감 및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는 시기에 실용적인 선택지로 주목받는다. 공통적으로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 안감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입체 구조를 적용해 호흡 편안함과 밀착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디 프레시에어 생활안심 마스크(KF94)’는 고효율 정전필터를 적용해 호흡기를 보호하고, 3단 입체 구조로 얼굴 밀착과 호흡 편의성을 높였다. 코지지대 설계로 흘러내림을 줄이고 안경 착용 시 발생하는 김 서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코디 데일리 컴포트핏 마스크(KF94)’는 직장인과 학생처럼 장시간 착용이 잦은 사용자를 위해 4중 구조 필터와 2D 입체 구조를 적용해 내부 공간을 넉넉히 확보했다. 와이드 사각 이어밴드는 귀 눌림을 최소화해 오랜 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벼운 생활 비말 차단 용도로는 ‘코디 비말 차단 생활안심 마스크(KF_AD)’가 적합하다. 고밀도 정전필터를 통해 차단력을 확보하면서도 3단 입체 구조와 코지지대 설계로 안정적인 착용이 가능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쌍용C&B 관계자는 “독감과 호흡기 질환이 늘어날 때일수록 소비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실제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차단 성능뿐 아니라 더마테스트 인증 안감, 귀 압박 완화 구조 등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요소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위생 전문 기업 쌍용C&B는 화장지(코디), 물티슈(코디·베피스), 생리대(오닉), 유아기저귀(베피스), 시니어 기저귀(키퍼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