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복지회관(419.3㎡)을 리모델링하고, 신규 복지회관(덕치어울림관, 292.94㎡)을 증축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주민 편의를 위한 야외마당(621.8㎡)과 주차장(642.3㎡)을 함께 조성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으며, 2024년 착공 이후 올해 11월 준공했다.
이와 함께 리더 교육, 주민 워크숍 등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해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군은 덕치면 복지회관을 덕치면의 복지‧문화 활동의 중심이자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운영해, 면민이 함께 어울리는 활력있는 생활거점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태기 추진위원장은“여러 해 동안 사업 추진에 끝까지 동행해 준 추진위원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그동안 공사로 인해 복지회관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렇게 훌륭한 건물이 완공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이번에 준공된 덕치면 복지회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기본적인 여가 및 동아리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언제든지 손쉽게 찾아와 활발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