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로25번길 일원 도로개설공사 준공
교통 분산·안전 강화로 지역 소통·상권 활력 기대
당감로25번길 일원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우측에서 여섯 번째 김영욱 구청장)./ 사진=부산진구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진구 당감동의 오랜 숙원이던 도로가 마침내 열렸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9일 오후 3시, 도시계획시설 사업으로 추진해 온 ‘당감동 당감로25번길 일원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열고 지역 교통 환경 개선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주거 밀집 지역의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총 6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공사를 완료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도로는 동평로·백양순환로·관문대로를 잇는 새로운 우회축이자, 도시의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 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 간 이동 편의 증진이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감권역 도로개설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체감형 도시 인프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로 열린 길은 단순한 도로를 넘어, 당감동의 일상과 미래를 잇는 통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