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역 택시승강장 추진…교통 불편 해소 속도
침수·화재 예방까지, 현장 안전 점검 강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부산 강서구)이 9일 지역 당협 관계자들과 주간 지역 현안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김도읍 의원실[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강서구의 일상이 정치의 언어로 다시 불렸다.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은 9일 강서구 당협 주간지역현안회의를 열고, 시·구의원들과 함께 주민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를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환승역인 대저역의 고질적인 택시 정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김 의원 측은 주민 민원을 반영해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시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오는 2026년 3월 택시승강장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지지구 2단계 공사 현장 인근의 생활환경 개선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공사 차량 출입에 따른 흙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LH에 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차량 세척과 도로 물청소 등 저감 대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제기돼 온 범방동 사구마을 인근에는 구거 정비와 석축 공사가 완료돼 재해 예방 기반이 마련됐다. 최근 발생한 화훼 비닐하우스 화재를 계기로, 겨울철 화기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김도읍 의원은 “현장의 작은 불편을 놓치지 않는 것이 지역 정치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현안 하나하나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