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 이전 계기… 수산 정책 중심지 도약 모색
산·학·연·관 130여 명 참석, 발전 방향 논의
지난해 부산수산정책포럼. / 사진=해양수산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이 대한민국 수산 정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5시 30분 중구 부산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2026 신년 수산인 리더 소통·교류의 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수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하며, 부산시와 시의회, 해양수산부, 수산 유관기관 및 단체, 원양 업계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국립부경대학교 김영목 교수가 ‘부산, 대한민국 수산정책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해 해수부 부산 이전의 의미와 향후 정책 과제를 짚는다. 이어 참석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된다.
김학균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은 “수산업계 리더들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조영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이 수산 정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