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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기본설계 착수… 부산 기업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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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기본설계 착수… 부산 기업 참여 확대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05 17:12

대우건설컨소시엄 9일 설계 돌입… 공사기간 106개월, 2035년 하반기 개항 목표
부산 기업 지분 18.3%로 확대… 참여금액 1조9천억 원 규모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 사진=국토교통부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 사진=국토교통부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첫 단계인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가 본격 착수한다. 지역 건설업체 참여도 확대되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오는 9일부터 기본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을 진행했으나 두 차례 유찰되면서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시행자인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이후 6개월 동안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총 106개월로, 올해 하반기 우선시공분 착공을 거쳐 2035년 하반기 개항이 목표다.

대우건설은 연약지반과 해상 매립이 결합된 고난도 공사에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는 최근 2년간 토목 분야 시공능력평가 1위, 최근 3년간 항만 분야 1위를 기록했으며 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와 거가대로 해저 침매터널 시공 등 대형 해상공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지역 기업 참여도 크게 늘었다. 부산 기업은 9개사가 참여해 지분율 18.3%, 참여금액 약 1조9천613억 원 규모다. 이는 이전 현대건설컨소시엄과 비교해 지분율은 10.3%포인트, 참여금액은 1조1천억 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부지조성공사가 본격화되면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장비·자재업체 등에 일감이 확대되면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건설사 등 관계 기관과 협의체를 운영해 설계 단계부터 공사기간 단축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은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대한민국과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핵심 인프라”라며 “남부권 관문공항의 기능을 갖춘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항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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