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도심 속 야외 온수풀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신라호텔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이달 23일 개장한다. 서울신라호텔은 9일 온수풀과 계절별 프로그램, 웰니스 콘텐츠를 결합한 ‘어번 아일랜드’를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 시내에서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수영장은 체온 유지를 위해 최고 32~34도로 운영되는 온수풀과 히팅존을 갖췄다.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적용해 비교적 선선한 시기에도 야외 수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도 강점이다. 자연에 둘러싸인 듯한 공간 구성으로 남산의 계절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선베드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봄철에는 남산의 벚꽃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봄 시즌 휴식 공간으로도 꼽힌다.
서울신라호텔은 올해 ‘어번 아일랜드’의 계절별 운영 콘셉트도 차별화한다. 3월부터 5월까지 봄 시즌에는 ‘봄 세레나데’를 콘셉트로 금관 악기 중심의 공연을 선보인다.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시즌에는 ‘여름의 열기’를 주제로 EDM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 시즌에는 ‘감성적인 석양’을 콘셉트로 재즈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 성수기에는 남산과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바도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주말 와인마켓과 커피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객 체험 요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호텔은 숲에 둘러싸인 입지를 활용한 ‘웰니스 존’도 새로 조성한다. ‘어번 아일랜드’ 뒤편 공간에서는 명상과 댄스 타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심 속 여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