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구간서 포터 차량 전방 차량 잇따라 들이받아
운전자 면허정지 수치 음주 확인… 경찰 사고 경위 조사
부산 동구 수정터널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정체 중인 차량을 들이받아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 사진=부산경찰청[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 동구 수정터널 내부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정체 중이던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9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8분께 동구 수정터널 내에서 감만동 방향으로 주행하던 포터 차량이 차량 정체로 대기 중이던 승용차 3대를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낸 포터 차량 운전자는 30대 남성으로,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현장 조사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