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세미나실에서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이연주 스포츠 산업계열 부장교수(왼쪽)와 진천 HR FC 김승진 총괄이사(오른쪽)가 협약서를 들고 업무협약식(MOU)을 하고 있다./사진=HR레포츠㈜ 제공
[더파워 최성민 기자] 쿠팡CLS 협력 벤더사인 HR그룹㈜(구단주 신호룡) 산하 HR레포츠㈜가 운영하는 진천 HR FC가 지난 4일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세미나실에서 축구 과학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천 HR FC 유소년팀 및 성인팀에 선진 스포츠 과학 기술을 접목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은 실무 중심의 전문 분석팀을 전담 배치하여 진천 HR FC의 모든 경기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분석된 결과물을 구단 기술진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된다.
원거리 및 수도권 경기 분석에는 비프로(BEPRO) 플랫폼과 GPS 장비가 동원되어 선수들의 활동량 및 포지셔닝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자료는 유상수 감독의 전술 수립과 선수 개개인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된다.
단순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뇌과학 기술을 접목한 특수 훈련과 선수단 멘탈 코칭 프로그램도 이번 협력 범위에 포함되어 경기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신호룡 진천 HR FC 구단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팀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공격적이고 완성도 높은 축구를 선보여 충북과 진천군 팬들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쿠팡CLS의 주요 파트너사인 HR그룹은 현재 HR레포츠를 필두로 HR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 중이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진천 HR FC를 AI 기반 스포츠 경영의 선도 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