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보이지 않는 말이 관계를 완성한다』의 저자 이인지 작가가 최근 개최된 ‘2026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문화대상’에서 교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라랭귀지(Paralanguage)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인지 작가는 목소리의 톤, 말의 속도, 호흡 등 비언어적 전달 방식이 대인관계의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연구해 왔다. 이번 수상은 해당 분야에 대한 교육적 기여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사진제공=이인지 작가
이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선정의 의미를 본인이 추구해 온 교육적 방향성에 대한 확인이라고 정의했다. 그녀는 언어의 내용 못지않게 전달 방식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해 온 과정이 공적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다.
이 작가는 같은 메시지라도 전달 방식에 따라 수용자의 감정이 달라진다는 점에 집중해 관련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전달의 핵심 요소를 파라랭귀지 체계로 정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강연 및 교육 현장에서 실무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전개해 왔다.
시상식 현장에서 이 작가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그간의 교육 활동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그녀는 수상자로 호명된 순간에 대해 지금까지 걸어온 전문 교육자로서의 행보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사진제공=이인지 작가
교육 현장에서 이 작가는 강의나 무대 이후 “말 한마디에 힘을 얻었다. 제가 전하는 내용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누군가의 삶에 실제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기업 포럼 진행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 작가는 향후 파라랭귀지를 독립된 전문 학술 및 교육 분야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작가는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관계 지향적 언어 방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