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으로 어려워진 어업환경 외면하지 않겠다”…“직접 피해 어민 포함 전체 어업인 지원 강화” 어업환경 개선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해상풍력 사업 확대에 사업 확대에 따른 어업인 지원 강화를 위해 바람연금 지급 체계에 어민 특별가중치를 적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박우량 후보실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해상풍력 사업 확대에 사업 확대에 따른 어업인 지원 강화를 위해 바람연금 지급 체계에 어민 특별가중치를 적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해상풍력은 신안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중요한 산업이지만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어업환경 변화와 조업 불편 등을 호소하는 어민들이 있는 것도 분명한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도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어민들의 생계와 권익 역시 반드시 함께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에 따라 앞으로 설계될 신안군 바람연금 지급 체계에서 어업인들에 대한 특별가중치 적용 방침을 제시했다.
그는 “직업적인 영향을 받은 어민들뿐 아니라 신안 어업을 지탱해 온 전체 어민들에게도 보다 두터운 지원이 필요하다”며 “바람연금 지급 과정에서 어민 특별가중치를 반영해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단순 현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해상풍력 사업 과정에서 제기되는 어업환경 문제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어민들과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조업환경 변화와 민원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어업 보호가 충돌하는 구조가 아니라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햇빛, 바람연금 정책의 핵심은 지역 자원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특히 산업 변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부담을 감내하는 주민들에 대해서는 보다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신안의 미래 산업 육성과 전통 어업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