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독서도시 정책 발표’ 및 협약…생활 독서도시 기반 조성‧지역서점 책순환 경제 정책 제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4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정책 협약을 맺고,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문학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사진=민형배후보실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정부가 2026년 ‘독서국가’를 공식 선포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을 배출한 광주지역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시민문학도시’ 조성 독서정책을 내놨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14일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정책 협약을 맺고,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민문학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민 후보의 ‘시민문학도시’ 정책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두고 세계는 한국 문학의 깊이를 발견했지만, 정작 우리는 점점 깊게 읽는 습관을 잃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큰 메시지를 부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협약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시민 참여형 독서‧문학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문화 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최근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독서 국가 프로젝트’를 민주주의와 인문학의 도시 전남광주에서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김영호 위원장님의 제안과 함께 독서 정책을 제대로 펼친다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쟁력은 한층 올라갈 것”이라며 “전남광주에서 한강 작가에 이어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노벨상을 받는 작가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특히 민 후보는 협약을 통해 전남광주 시민문학도시 조성을 위한 5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권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는 ‘생활 독서도시 기반 조성’ ▲시민이 자기 삶을 기록하는 ‘1시민 1책쓰기 추진’ ▲지역서점과 출판을 살리는 ‘책순환 경제’ 조성 ▲시민 낭독극 및 희곡 읽기 활성화 ▲남도문학 및 오월 스토리 대표 콘텐츠 육성 등이 포함됐다.
인공지능 시대에 독서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여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민 후보는 “책은 한 사람의 삶과 지역의 시간을 기록하는 가장 오래된 그릇”이라며 “책이 지역을 살리고, 문학이 시민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민문학도시의 길을 전남광주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형배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독서도시 정책 발표 및 협약식’에는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