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득수 임실군수 후보가 28일 임실군 합동유세에서 이재명 대통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의 ‘여당 전북 원팀’ 구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임실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임실의 현실을 언급하며, 대규모 국비 확보가 지역 생존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지난 12년간 무소속 군정으로 중앙 정치권과의 연결이 끊기면서 임실이 고립됐다”며 “대통령·국회·도지사로 이어지는 여당의 강력한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임실 발전의 골든타임을 다시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구축한 중앙 인맥을 ‘임실 도약의 실질적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한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원택 도지사 후보와 함께 ‘임실 도약 3대 공동 추진 과제’를 공식 발표했다.
첫째로 KTX 임실역 정차 및 역사 현대화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이원택 후보와 함께 국토교통부·코레일과 직접 협상해 정차 실현을 관철하겠다”며 “임실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둘째로 옥정호 친환경 웰니스 복합 체류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해 국비 확보를 극대화하고, 임실 관광의 체질을 전환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셋째로 전국 이통장연수원 건립을 공동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 후보는 “전국 단위 연수시설이 들어서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며 “도와 협력해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고, 이원택 도지사 후보, 박희승 국회의원과 함께 탄탄한 삼각 원팀을 구성한 후보는 기호 1번 한득수뿐”이라며 “임실 국가예산 1조 원 시대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