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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저항의 시작’, 11일 개봉 앞두고 국내 첫 공개…후속편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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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 저항의 시작’, 11일 개봉 앞두고 국내 첫 공개…후속편은 25일

사진: 좌: 이슬아, 우: 본뉘 윤명원 (모비데이즈 제공)
사진: 좌: 이슬아, 우: 본뉘 윤명원 (모비데이즈 제공)
[더파워 이설아 기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항복 이후 런던에서 저항을 선언한 샤를 드골과 그 목소리에 응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드골: 저항의 시작’이 국내 관객에게 처음 공개됐다. 11일 1편을 시작으로 후속작까지 이달 중 순차적으로 극장에 걸린다.

‘드골: 저항의 시작’은 지난달 3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열고 국내에서 처음 상영됐다. 제79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외교관 출신 안토닌 보드리 감독이 연출하고 시몬 압카리언과 사이몬 러셀 빌, 브느와 마지멜 등이 출연했다.

작품은 프랑스가 나치 독일에 항복한 뒤 런던에서 저항을 선언한 드골과 전장·거리에서 이에 호응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프랑스 영화사 파테가 제작했으며 현지에서 1·2편 합산 약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 ‘드골: 저항의 시작’ 언론배급시사회 (모비데이즈 제공)
사진: ‘드골: 저항의 시작’ 언론배급시사회 (모비데이즈 제공)


시사회에는 영화의 한국어 번역 검수에 참여한 프랑스어 크리에이터 ‘본뉘’의 윤명원·이슬아와 프랑스 한국전쟁 참전용사협회 한국대표 알랭 나스가 참석했다. 윤명원과 이슬아는 번역 과정에서 등장인물의 신념과 감정을 한국어로 옮기는 과정에 대해 소개했으며, 알랭 나스는 프랑스와 한국의 역사적 경험을 언급했다.

모비데이즈가 국내 수입·배급을 맡은 ‘드골’ 2부작 가운데 ‘드골: 저항의 시작’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두 번째 작품인 ‘드골2: 자유의 시대’는 오는 25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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