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울산의 매력을 손쉽게 만나는 길이 열렸다.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울산광역시와 협력해 통합 관광 예약 플랫폼 '울산여행 만들기'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교통과 관광을 하나로 묶은 결합형 여행 상품으로,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웹투어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기차 예약부터 숙소, 렌터카, 그리고 현지 관광지 입장권까지 일괄 구매가 가능하며, 최대 20%의 가격 할인 혜택까지 제공된다.
자유 여행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을 위해 울산의 지역 축제 정보와 숨은 맛집, 반드시 가봐야 할 명소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점이 돋보인다. 특히 KTX와 준고속열차를 통한 울산의 뛰어난 접근성을 적극 활용한 상품 구성이 특징이다.
웹투어 측은 "고속철도 노선 확대로 울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이번 통합 예약 시스템은 복잡한 여행 준비 과정을 간소화하고 비용 부담까지 줄여, 더 많은 이들이 울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웹투어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동일 서비스를 통해 3,363건의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한 바 있으며, 올해는 한층 개선된 플랫폼으로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