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차세대 메타버스·NFT 프로젝트인 드래곤베인이 14일 쿼크체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쿼크체인의 메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다고 밝혔다.
쿼크체인의 메인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TPS 인프라 구축, 드래곤베인 XR(VR/AR) 플랫폼 내 내 사용자간 VR/AR 콘텐츠 거래 속도 증가와 사용자 노드의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쿼크체인 멀티 네이티브 토큰 경매에도 참여함으로써 양사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드래곤베인 CEO Tony Shum은 "차세대 5G XR(VR/AR) 기업인 드래곤베인과 샤딩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쿼크체인과 전략적 업무협약은 각 분야의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가진 양사의 기술개발 및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과 각 산업 인프라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에서 더 많은 분야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보 및 상생을 보여줄 것."라고 설명했다.
쿼크체인은 높은 보안, 분산, 높은 효율성을 가진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블록체인으로 주 샤딩을 구현한 최초의 퍼블릭 체인 프로젝트이다. 또한 합의, 토큰 이코노미, 가상 머신 및 원장 모델의 네 가지 요소에 대한 사용자 지정을 가능하게 한다.
드래곤베인(VLAVR)은 KT, SK Telecom, HTC, BOE 등 글로벌 기업들이 소속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일원으로 차이나모바일, 화웨이, 퀄컴, ZTE, 엔비디아, AMD 등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