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9~10일 공장가동 중단...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원인

이달 13일부터 생산 재개 예정...지난 4~5월에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가동 중단

자동차·항공 2021-09-09 10:23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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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현대차 아산공장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이날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박현우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또 다시 가동을 중단한다.

9일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이틀 동안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오는 13일이며 내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앞서 지난 4월 12일과 13일, 같은달 19·20일 차량 내 전장시스템을 제어하는 파워 컨트롤 유닛(PCU) 공급부족으로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 24~27일에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공장 가동을 멈춘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 7월 13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4주 동안에는 전기차 생산설비 설치 공사를 위해 가동을 멈추기도 했다.

연간 약 30만대의 완성차 생산 능력을 갖춘 아산공장은 현재 쏘나타·그랜저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는데 내년에 공개할 전기차 ‘아이오닉6’도 향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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