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경기도가 육성한 크리에이터들의 축제 ‘즐거움의 시작!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개최한다.
경기도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는 경기도가 육성한 크리에이터가 한곳에 모이는 자리다. 2017년부터 인터넷에서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대중에게 제공하는 크리에이터간 교류와 연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크리에이터 또는 일반인 누구나 10월 21일 낮 12시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는데, 신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10월 22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행사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코미디언이자 크리에이터 이수지 씨가 진행을 맡는다. 올해의 우수 크리에이터를 4팀을 뽑는 ‘2021 경기도 대표 크리에이터’ 시상식을 시작으로 출연진이 전하는 솔직담백 크리에이터 토크, 올림픽 펜싱 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와 검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호구커플’의 검도-펜싱 이색대결 프로그램, 코미디 크리에이터 ‘코미꼬’와 100만 구독자의 인기 크리에이터 유준호 씨의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합동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우리 도는 2017년부터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1,000명의 크리에이터를 육성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더 많은 콘텐츠 창작자를 독려하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