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SS트레이딩(EMP 모회사)은 KOTRA와 함께 ‘지사화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KOTRA는 에스에스트레이딩의 해외 무역 관의 지사화 사업을 통해 해외 관할 지역의 바이어를 발굴, 관리 할 수 있게 지원해주며, 진성 바이어와 잠재 바이어로 나누어 ‘무역관’이 ‘중고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수출을 원할 하게 할 수 있게 업무 협약을 했다.
EMP 프로젝트(Export Motors Platform)에서는 수출하는 중고차 차량의 품질 관리, 매물 정보 및 수출 과정 모니터링 데이터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추적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의 중고차 차량, 매물 관리 및 무역 추적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한다.
전 세계의 수많은 바이어와 Export Motors Platform을 사용하는 파트너사를 포함한,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멤버십 및 평판 시스템을 도입해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존 플랫폼의 단점을 극복하여 중고차 수출 시스템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MP 임선환 대표(SS트레이딩 대표이사)는 “이번 KOTRA와의 업무협약으로 중고차 수출의 지리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수출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11월 중순 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MP는 SS 트레이딩의 리버스 ICO 프로젝트이며, 2021년 3분기 현재 누적 수출액 630만불을 달성한 중견기업이며, 2021년 KITA(한국 무역협회)가 매년 주관하는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월 6일 캐셔레스트 거래소 KRW마켓에 상장되어 있으며, 글로벌 거래소 추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