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새해 정기 임원인사 단행...김규영 효성 사장 부회장 승진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 부사장 사장 승진 임명...총 39명 대상 임원 인사

기업 2022-01-10 16:46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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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효성그룹은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우)을 부회장으로,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 부사장(좌)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사진제공=효성그룹]
[더파워=김시연 기자]
효성그룹이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총 39명을 대상으로 정기 임원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이날 효성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면서 “특히 코로나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등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인사들과 VOC(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인사들을 대거 승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김규영 효성 신임 부회장은 지난 1972년 동양나이론(효성 전신)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와 연을 맺은 뒤 언양공장장, 섬유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중국 총괄 사장, 타이어보강재 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하는 등 50년간 효성의 성장을 이끈 산증인이다.

또한 그는 효성의 주력사업인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의 글로벌 1위 도약을 이끈 대표적인 기술 전문 경영인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8년 그룹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된 이후 지주사 효성 대표이사를 맡은 김규영 부회장은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러시아 등 금융자동화기기(ATM) 사업의 글로벌화를 끌어낸 전문 경영인이다.

1977년 동양나이론에 입사한 후 효성티앤에스 구미공장장과 금융사업 총괄담당 등을 역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그는 이후 핀테크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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