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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종이 위 선 하나, 점토 위 손길 하나”…푸른 사슴 ‘헬리’의 생명을 불어넣는 순간
2025.07.04 11:02
헬리녹스 캐릭터 ‘헬리’의 탄생 과정을 직접 시연 중인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오른쪽)와 조각가 안드레아 블라직(왼쪽). 지난 3일 열린 ‘The Blue Deer Story’ 전시 오프닝 현장에서 관람객 앞에서 실시간 드로잉과 조형을 선보이며 창작의 순간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약 4년에 걸쳐 헬리의 세계관과 형상을 함께 구축해왔다.
[포토] 헬리, 철학을 입다…‘The Blue Deer Story’ 전시 공개
2025.07.04 11:01
서울 용산구 HCC 한남 스토어에서 진행 중인 ‘The Blue Deer Story’ 전시장 내부. 헬리녹스가 약 4년간 준비한 캐릭터 ‘헬리(Heli)’의 탄생 과정을 드로잉과 조형물로 구성해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와 조각가 안드레아 블라직이 협업해 창조한 푸른 사슴 헬리는 브랜드 철학과 자연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 존재로,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선보였다.
[포토]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푸른 사슴”…헬리녹스, 캐릭터 ‘헬리’ 동상 첫 공개
2025.07.04 10:59
서울 용산구 HCC 한남 스토어 앞에 설치된 헬리녹스 캐릭터 ‘헬리’의 청동 동상 앞에서 관람객들이 첫 공개 순간을 지켜보고 있다. 브랜드 철학을 형상화한 이 동상은 약 4년간의 창작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와 조각가 안드레아 블라직이 협업해 제작했다. 행사 당일, 실내 전시 ‘The Blue Deer Story’도 함께 개막돼 캐릭터의 탄생 여정을 소개하고 있다.
신한카드, 가족안전부터 금융사고까지 보장하는 ‘패밀리케어’ 서비스 출시
2025.07.04 10:30
신한카드가 가족 맞춤형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패밀리케어’ 서비스를 단독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패밀리케어’는 실시간 위치 기반의 안전 알림부터 금융 사고 보장, 생활 안전 정보까지 제공하는 통합형 생활보호 서비스다. 이용자는 가족이나 지인을 최대 5명까지 보호 대상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각 구성원별로 안전 구역을 설정해 이탈 시 즉시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또한 금융사기와 주택 화재 피해에 대한 보장 범위도 강화됐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금융사고 피해 보상 한도를 최대 1억원까지 확대했으며, 이는 피싱·해킹 등으로 발생한 예금 인출이나 카드 부정 사...
김승연 회장, 대전구장 약속 지켰다…746명 임직원과 함께 “최강 한화” 외쳐
2025.07.04 10:29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임직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 계열사 임직원 746명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며 약속을 실천에 옮겼다. 이날 야구장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주요 계열사의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 회장은 연장 11회 말까지 자리를 지키며 끝까지 응원전을 함께했다. 김 회장이 이번 만남을 예고한 건 지난달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 방문 당시였다. 당시 뜨거운 환영 속에서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던 김 회장은 “곧 대전에서 봅시다”라고 말하며 재회를 약속했고, 이를 실제로 실현한 것이다. 현장에 함께한...
CJ프레시웨이,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식자재 유통 식품안전 인증 재획득
2025.07.04 10:26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가 한국식자재유통협회(KDFA) 주관 식자재유통 식품안전 인증(이하 GLC)을 2년 연속 획득하며, 식자재 유통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보다 상향된 평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레벨3(고급)’를 유지했다. GLC는 물류센터의 시설과 운영, 차량 수·배송 관리 등을 중심으로 식자재 유통 전반의 식품안전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기본·중급·고급의 총 3단계 등급으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상품 및 시설 관리, 공급 협력사 관리 등 총 6개 분야가 있다. 지난 2010년 설립한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는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
연극 ‘보도지침’, 5일 개막…젠더프리 캐스팅·4면 무대 새롭게 선보인다
2025.07.04 10:25
1986년 한국 언론 통제 실태를 고발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보도지침’이 오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숲 씨어터 1관에서 여섯 번째 시즌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시즌은 전면적인 젠더프리 캐스팅과 4면 무대를 도입하며, 기존의 강렬한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연극적 실험을 시도한다. ‘보도지침’은 김주언 당시 한국일보 기자가 월간 『말』지에 정부의 언론 통제를 폭로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언론 자유와 표현의 권리를 둘러싼 갈등을 날카로운 대사와 배우들의 강도 높은 독백, 법정과 대학 연극반 무대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2016년 초연 이후 사회적 메시지와 완성도 높...
"3D Bioprinting Enables Non-Invasive Treatment of Lymphedema: Korean Research Team Confirms Lymph Node Regeneration in Animal Models"
2025.07.04 10:22
A Korean research team has opened a new chapter in regenerative medicine with a novel treatment approach for lymphedema that avoids invasive surgery. Professor Jae Hoon Jung from the Department of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announced on July 4 that his team has successfully regenerated damaged lymph nodes in animal models using a stem cell-based artificial lymph node created with 3D bioprinting technology. In collaboration with Professor Hyo Jin Kang of Honam University and Professor Joo Hee Lee of Dongguk University, the team fabricated a ...
"3D 바이오프린팅으로 림프절 재생 성공…비수술 치료 가능성 열렸다"
2025.07.04 10:21
림프부종 치료에 3D 바이오프린팅 기반 재생의학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정재훈 교수 연구팀은 인체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인공 림프절을 동물 실험에 적용해 림프절 재생 효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정 교수팀은 호남대학교 강효진 교수, 동국대학교 이주희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림프절 구조를 모사한 세포 고정 틀(스캐폴드·Scaffold)을 제작하고, 여기에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쥐 모델에서 림프관과 혈관이 새롭게 형성되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림프절 기능을 대체하는 새로운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림프액 역류와 부종이...
KB금융, 상반기 최대 실적 전망…주주환원율 50% ‘시간문제’
2025.07.04 10:19
KB금융이 2025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주환원율도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선 올해 50% 달성이 가능하다는 기대가 나오며, 주주친화적 기조가 더욱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4일 키움증권은 KB금융의 2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을 1조6,7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수치지만, 이는 지난해 2분기 일회성 이익(대손충당금 및 ELS 환입 1,300억원)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으로, 시장 컨센서스(1조6,115억원)보다는 3.6% 높은 수준이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조3,6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
대웅제약, 수출 덕에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OTC도 두 자릿수 성장
2025.07.04 10:17
대웅제약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수출 확대, 일반의약품(OTC) 판매 성장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4일 SK증권은 대웅제약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3,919억원, 영업이익은 30.1% 늘어난 5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시장 전망치(3,844억원)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460억원)를 20% 가까이 웃도는 수준이다. 별도 기준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은 3,527억원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82억원으로 17.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
“The Blue Deer Steps into the World”…Helinox Unveils ‘Heli,’ a Character Embodying Its Brand Philosophy
2025.07.04 09:57
Outdoor brand Helinox unveiled its new brand character ‘Heli’ on July 3 at the HCC Hannam Store in Seoul, launching an exhibition titled The Blue Deer Story that showcases the origin and creative journey behind the character. The event brought together key contributors, including animation director Erick Oh and sculptor Andrea Blasich, who shared their creative processes and the philosophy embedded in the project. According to Helinox, Heli is not merely a mascot but a symbolic embodiment of the brand's identity and message. “We envisioned Heli not just as a character, but as a medium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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