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13:12
[더파워 유연수 기자]넷마블은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2025 국제컴퓨터비전학회(ICCV) ‘사물 인식 챌린지(BOP Challenge)’에서 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제컴퓨터비전학회(ICCV)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컴퓨터 비전 분야 학회로, 올해는 지난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됐다.이번 학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물 인식 챌린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 속 사물의 2차원·3차원 정보를 얼마나 정확하게 추정하는지를 겨루는 대회다. 넷마블은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객체 분할과 경량 인식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또한 넷마블은 ‘사물 인식 워크숍’에2025.10.24 13:10
[더파워 유연수 기자]한샘은 24일 부산 해운대소방서 반여119안전센터의 노후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소방공무원 가족들을 초청한 ‘함께한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샘이 진행한 993번째 공간개선 프로젝트이자 39번째 소방센터 개선 사례로,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한샘은 사무공간과 대기실 6곳, 샤워실, 복무실 등 주요 시설을 전면 개보수하고, 낡은 가구와 내장재를 교체해 밝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근무 집중도와 휴식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지난 18일에는 리모델링을 기념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함께한끼’ 행사도2025.10.24 13:08
[더파워 유연수 기자]오스템파마는 24일 턱관절 및 안면 통증 분야의 연구와 제품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강내과 분야의 학술 교류와 임상 교육을 강화하고,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주요 협력 내용은 △분기별 정기 협의회를 통한 임상·학술 교류 △임상 피드백 기반 제품 개선 및 신제품 개발 △학술 행사 공동 지원 △구강건강 인식 제고 캠페인 전개 등이다.오스템파마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임상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제품 개발에 반영2025.10.24 09:06
[더파워 유연수 기자]대한상공회의소가 OECD 33개국의 ‘R&D 세제지원 제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우리나라가 일본과 함께 대·중소기업 간 세제지원 격차가 크고 미공제분에 대한 환급제도가 없는 국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OECD 33개국 중 27개국은 기업 규모에 따른 공제율 차등이 없었으며, 22개국은 공제받지 못한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반면 한국과 일본은 대·중소기업 간 차등을 두면서도 환급제도를 두지 않은 유일한 국가로 분석됐다.한국의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상 일반 R&D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2%, 중소기업 25%로 23%포인트의 격차가 있었다. 이는 차등 운영 국가 중 최대 수준으로,2025.10.24 08:59
[더파워 유연수 기자]지역 중소기업 2곳 중 1곳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조업의 인력난 비율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한경협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지역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1.4%가 “현재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제조업 부문은 이 비율이 60.8%로, 다른 업종보다 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인력난이 가장 심한 직종은 기술·생산직(35.3%)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서비스직(27.7%), 사무·관리직(12.2025.10.23 15:57
[더파워 유연수 기자]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의 IT 교육센터 플레이데이터는 교육생들이 2025년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실무형 AI·SW 인재 양성의 성과를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플레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 ‘K-Digital Training(KDT) 해커톤’에서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 교육생들이 장려상을, 한화시스템 BEYOND SW 캠프 교육생들이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어 데이터 엔지니어링 과정 교육생들은 기상청 주관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K-Job Star 코딩대회’에서는 백엔드 과정과 데이터 과정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올해 열린 5개 공모전에서 전 과정이2025.10.23 15:56
[더파워 유연수 기자]카카오는 23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이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ERICA 경제학부 김지환 교수와 류한별 교수가 비용편익분석 및 산업연관분석 방법을 통해 수행했다.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3년 준공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 최초로 대학 캠퍼스 내에 구축된 데이터센터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향후 40년간 운영 시 직접편익 763억원, 생산유발효과 2조59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084억원, 취업유발효과 8941명 등 다양한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이 중 직접편익 763억2025.10.23 15:55
[더파워 유연수 기자]교원웰스는 23일 가을 웨딩·이사 시즌을 맞아 비데와 공기청정기 등 인기 렌털 제품을 대상으로 한 ‘가을맞이 슈퍼위크’ 프로모션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원웰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되며, 환절기 수요가 높은 주요 생활가전의 렌털료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웰스 리모컨비데 항균방수+’는 10개월간 렌털료 50% 할인과 함께 기본 1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네이버페이머니로 결제하면 매월 최대 7% 적립이 가능하며, 후기 작성 시 1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아 최대 19만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에어가든 공기청정기’는 3개월 렌털료 면제, 12만 포인트 지급, 네2025.10.23 15:54
[더파워 이설아 기자]오뚜기는 23일 인류의 미각과 문명을 뒤흔든 향신료의 세계를 과학·역사·인문학적으로 탐구한 도서 ‘향신료, 인류사를 수놓은 맛과 향의 프리즘’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서는 식품과학자이자 오뚜기 식문화원 김현위 원장이 집필했으며, 오뚜기가 풍요롭고 건강한 식문화를 기록하기 위해 기획한 ‘오아카이브(O’archive)’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다. 시리즈는 일상의 식재료와 음식 속 문화와 이야기를 아카이브 형태로 남기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 책은 단순한 요리 지침서가 아니라 향신료의 기원과 기능적 특성, 문화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식문화 인문서다. 총 37종의 단일 향신료와 30종의 혼합2025.10.23 15:52
[더파워 유연수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서울역 2층 맞이방에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울역 트래블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철도와 관광을 연계한 종합 안내 공간으로, 외국인 여행객에게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한곳에서 제공한다. 센터 내에는 AI(인공지능) 통번역기가 비치돼 언어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여행·관광명소 안내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자동발매기 △승차권 단말기 △셀프티켓 인쇄기 △관광정보 키오스크 등 스마트 설비를 갖춰 외국인뿐 아니라 내국인과 교통약2025.10.23 15:34
[더파워 유연수 기자]LG전자는 23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JD 파워(JD Power)가 발표한 ‘2025 가전제품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프렌치도어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건조기, 레인지 등 4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평가에서 가전 브랜드 중 최다 수상이다.JD 파워는 최근 1년간 주요 가전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내구성, 성능, 디자인, 사용 편의성, 부가 기능, 가치, 브랜드 신뢰도 등 7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 식기세척기 등 11개 품목이 포함됐다.LG전자의 프렌치도어와 양문형 냉장고는 제품 본연의 성능과 내구성, 디자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10.23 15:12
[더파워 유연수 기자]동원그룹 계열사 동원건설산업이 실제와 다른 하도급 계약서를 발급하고 수급사업자에게 불리한 특약을 설정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동원건설산업이 하도급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4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동원건설산업은 2019년 7월5일과 2021년 10월6일 각각 ‘1공구 공사’와 ‘현지터널 공사’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면서 실제 하도급 규모보다 축소된 허위 계약서를 발급했다. 해당 계약서에는 수급사업자가 실제 수행한 공사 대금 35억6500만원이 누락됐으며, 발주처에는 누락된 공사를 직접 수행한 것처럼 보고했다.동|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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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3,928.46 | ▼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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